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페리얼 피스트 (문단 편집) ==== [[괴수의 전쟁|더 비스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elmet_Seals_Crucible.png|width=100%]]}}}|| 544.M32년(31,544년) 경,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는 [[괴수의 전쟁|더 비스트]]라 불린, 가르쿨 블랙팽을 제외하면 오크 역사상 가장 강력하며 엄청나게 뛰어난 지능을 소유한[* 그 휘하의 오크들은 기계교를 능가하는 기술력과 장비로 무장했고, 스페이스 마린 기준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고, 무려 '''외교사절'''(!)을 파견하기도 했으며, 그 스스로도 하이 고딕([[라틴어]])를 유창하게 말할 줄 알았다. --이게 오크야 엘다야--] 오크 워로드에 의해 제2중대 캡틴 쿨란드만 남고 전원이 전멸하고 만다. 이에 쿨란드는 프라이마크가 남겼던 비밀 지령을 발동시켜 후계 챕터들을 소집하여 다시 군단으로 회귀하였지만, 뒷사정을 알 리 없던 하이 로드들이 코덱스 위반이라며 항의하자 이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실종되었던 불칸을 찾아와 프라이마크의 권위로 군단 복구를 인정받은 뒤 [[홀리 테라]] 코 앞까지 쳐들어 온 비스트에 대항하였다. 그러나 이 비스트 사태 도중에 결국 최후의 생존자인 쿨란드마저 전사하면서 '''로갈 돈이 직접 선발'''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비스트가 격파된 뒤에는 세컨드 파운딩 챕터들이 병력과 장비를 십시일반으로 기부해서 임페리얼 피스트를 재건했고,[* 현재의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가 코덱스에 보수적으로 집착하는건 사실 원래의 임페리얼 피스트의 전통이 쿨란드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소실되면서, 갈라져나간 사이 성향이 조금씩 달라진 후계 챕터 출신 대원들의 상황을 조율하기 어려워서 오로지 코덱스를 기준으로 챕터를 재건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수적인 성향을 띄면서도 정작 유전적으로는 최초의 임페리얼 피스트보다 열화된 아이러니가 있다.] 챕터의 부활을 기념하고자 테라에서 대대적인 열병식을 거행했다. 이때 일반 신민들은 임페리얼 피스트의 늠름한 모습을 보면서 역시 스페이스 마린은 불사신이라며 열광했지만, 뒷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괜히 헛기침을 하면서 서로의 눈치를 봤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세컨드 파운딩 챕터는 군단에서 직접 갈라져나왔기 때문에 '군단 직계'인 건 맞지만, 일반 신민들은 '스페이스 마린은 안죽는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저 임페리얼 피스트가 그 임페리얼 피스트가 아니라는 건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물론 챕터를 재건한 사람들은 저 임페리얼 피스트가 그 임페리얼 피스트가 아니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었으므로 이 열병식은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재건된 뒤, 현재는 일종의 상징적인 챕터로서 의미가 크다. 은하계 전체를 통솔하는 인류제국의 수도인 '''홀리 테라'''에 주둔한다는 점만 봐도 임페리얼 피스트가 가지는 위상을 알 수 있다. 별동대는 네크로문다 근처를 순찰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도 제법 발견되는 걸로 봐서는 홀리 테라 말고 다른 항성계로도 파견나가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